"큰 행복 선물 받았어요"…산청서 7천번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큰 행복 선물 받았어요"…산청서 7천번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수정2024.07.14. 오전 9:01

베트남·네팔·캄보디아·중국 등 산청군 내 30가족 참여

인클로버재단, 산청군가족센터서 기념식…"1만번째 가족 만날 것"  

(산청=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어릴 땐 무뚝뚝한 경상도 아빠와 한국에 적응해야 하는 엄마 속에서 가족의 유대감이 약했고, 유대감이 쌓인 뒤에는 먹고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사진을 못 찍었어요. 정말 큰 행복을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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