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사진촬영 | 가족사진 찍는 날
글쓴이 : 인클로버    작성일 : 18-06-14 12:57본문
2018년 6월 10일(일)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사진촬영 사업에 참여해주신 정**님의 후기입니다.
"한국 생활 벌써 8년 째이다.어느새 나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육아,가정,시부모등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왔다.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덕분에 첫 가족사진 찍기 됐다.의상도 센터언니 말씀 듣고 나에게 의미있게 생각해서 한복을 선택했다.남편은 한복을 번거롭고 불편해서 투덜거렸지만 그래도 내 의견을 따라한다.
사진이 바로 나와서 기분이 좋다.시누이가 사진 보면서 언니가 할머니 같고 참 많이 늙었다고 말한다.나도 다시 사진 자세히 보고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진다. 8년 전 둘이만 였었는데 이제 네 식구가 됐다.부모로서 책임이 져야하고 아내로서 서로 존중해야하고 앞으로도 잘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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