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프로젝트 | 2017년 7,8회기 여름사진캠프(강화도) -2

원래 가기로 계획했던 저녁 일몰출사가 비로인해 변경되어 함께 북과 장구를 두드리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난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낮에 한 물놀이로 인해 조금은 피곤해 보이지만, 다들 집중하여 열심히 곡을 완성하였습니다.

난타 시간 후에는 하루의 피곤을 풀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어요~

토닥 토닥, 서로 안마를 해주고 있네요.   

이번 레크리에이션에서는 특별하게 사전에 장기자랑을 신청한 친구들이 나와 노래와 춤등의 장기도 보여주었는데요, 멘토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을 위해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 주셨습니다.

둘쨋날,

비가 온다고 예보하였지만 강화도는 매우 습하고 더운 기운이 가득합니다.

오전 10시이지만 30분만 걸어도 무척이나 지치고 땀이 비오듯 떨어지는 날씨입니다.

더위를 이기고 우리 아이들이 강화의 한적한 바닷가와 우리 나라 최초 천주교 성공회 성당 등을 방문하여 즐겁게 사진 촬영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진촬영 후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참 꿀맛이었지요!

무사히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힘을 아끼지 않아주셨던 모든 학부모님들

더운 날씨에도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사진출사에 임해주고 즐겁게 뛰어놀아 준 재능 친구들

때론 친구처럼, 언니처럼 아이들과 함께 늘 옆에서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멘토 선생님들

1박 2일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저희는 또 9월에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